일반고에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저희 학교는 집중이수제를 시행해서 물리학1을 1학기 때는 안 하고 2학기에 다 나갑니다. 그래서 여름방학에 완자 강의와 기출300 basic을 병행하려고 합니다. 집중이수제 때문에 한번의 시험범위가 2배로 늘어나 많이 부담이 됩니다. 개학 후에는 압축벼락치기와 뉴턴역학 특강, 기츨300plus, 특난도 특강 중 무엇을 듣고 어떤 방향으로 학습을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집중이수제인 학교를 다니는 고2를 위한 학습법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강민웅쌤 커리로 꾸준히 어려운 킬러문제들을 연습하고 있으나
아직 모의고사에서 3,4분 남았을때 남은 킬러 한 문제 혹은 두 문제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분명 1등급 혹은 만점을 받는 학생들도 3,4분이 남았을때 킬러 한문제를 처음부터 접근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저는 뭔가 실전에서 3,4분 남으면 마음이 붕붕뜨고 진정이 안 되어서..킬러 문제들이 머리속에서 퉁퉁 튕기고 해석이 안되는 느낌을 계속 받아요..
예전부터 공부할때는 마음이 차분한 상태로 하나하나 조건 따지면서 천천히 푸는거에만 익숙해져서
이런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것 같은데... 이럴땐 어떤 마인드가 필요할까요...ㅜㅜ
3,4분에 1문제정도 남는건 당연하다 충분히 풀어낼 수 있다!!이런 마인드면 될까요..

특특하면서 틈틈히 업투모고 풀고있는 6평 낮2등급입니다 업투모고 풀 때 전자지장(취약함) 빼고 4문제 정도 틀리는데 제대로 푼 이후에 다시 한번 풀어보려 하면 잘풀려서 문제에요
실전처럼 풀으면 20분 좀 넘게 걸려요 딱히 엄청 빠르게 푼 것도 아닌 거 같은데 고민입니다..

4페이지로 가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들쑥날쑥이라 어떻게
시간을 줄여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전자기 준킬러 푸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계산 실수를 자주 해서 모의고사를 풀면 시간관리가 잘 안됩니다. 어떻게 하면 실수를 줄이고 문제를 빨리 풀 수 있을까요?

뉴턴 역학 포함해서 고난도 주제 잘풀어내는 편인데 유독 특수상대성이론만 많이 틀려요.

다른 문제들은 전부 다 잘 푸는데 뉴턴 역학에서 시간 해석 문제에 너무 시간을 많이 써요. 2월 말부터 선생님 현강 커리 쭉 따라왔고, 6모 한 문제 틀렸고, 현장 모의고사도 대부분 1등급이 나오는데 거리 주고 시간 해석 시키는 문제만 보면 너무 떨리고 시간도 많이 써요..ㅜ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수능 공부를 하며 가장 성적이 많이 오른 과목이 물리입니다. 그런데 저는 시험의 난이도와 상관 없이 항상 40점대 초반이 나와서 고민입니다. 이번 쉬웠던 6모, 7평, 사설마저 모두 42점이 나와버려서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모든 문제를 풀 줄 아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딱히 유별나게 시간이 오래걸린다 싶은 유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굴절률 문제와 통합 E유형 문제가 시간이 비슷하게 걸리는 걸 보면 말이죠,,, 이런 사람이 저 말고도 많을 것 같은데 이럴 땐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물리 3년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다른 선생님의 문제집까지 많이 풀었고 이제 기출은 보기만 하면 답만 나오는 수준이 되어버렸는데도 성적이 오르지가 않습니다... 물론 이번 6평 같은 경우에 정말 쉬웠기 때문에 다 맞았지만, 작년 수능은 4등급이었고 요즘 푸는 실모마다 30점대가 나와서 자신감이 점점 떨어집니다. 문제는 풀 만큼 풀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시간 부족도 문제가 있지만 시간을 넉넉히 잡아도 풀 수 없었던 걸 보면 순전히 실력 문제인 듯합니다.... 지능이 낮은 것 같아 사탐런도 고려 중에 있습니다.(수학은 1컷인데) 하지만 이때까지 열심히 한 뭉리가 너무 아쉬워서 버릴 수가 없네요 어떻게 하면 물리 만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실모를 풀때 문제에 분명 제시된 조건인데도 마음이 급해져서 못보게 되고 ㄱㄴㄷ 선지를 잘못 읽을때가 너무 많아요..선지를 정확하게 읽는 팁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