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민웅 선생님 수강생입니다. 선생님의 특난도 특강과 특난도 모의고사를 하고 6평을 1등급 받을 수 있었어서 보람있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고민인 것은 요즘 굉장히 이슈인 사탐런 현상인데요, 7월 학평에서 등급컷을 보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난이도에 비해 정상적으로 잘 나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6평 전의 3,5월 학력평가를 떠올려 보시면 7월 학평과 비슷하거나 더 낮았던 난이도의 시험이었음에도 1등급 컷이 42-43점 이었습니다. 현역 친구들의 기말고사 기간인 두 달 사이에 등급컷이 6점 가량 오른 것이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6평을 기점으로 선택과목을 바꿨는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7월 학평에서 파동 한 문제만 틀렸는데 메가스터디 기준으로 2등급이 나왔습니다. 앞으로의 변화까지 생각하면 제가 열심히 한다고 해도 실수가 나온다면 성적 받기가 너무 힘들어질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다른 과목을 줄여가면서라도 물리 공부 시간을 늘리는게 좋을까요??

이공계열 학과에 진학을 하게 된다면 물리에 대해 배우고 들어가는 것이 당연히 나을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얼마만큼 공부를 해야할까요? 수능 물리학 수준의 개념만 하는것은 괜찮을까요?

강민웅 선생님 커리큘럼만 잘 따라오니 물리학1에 대해선 고민이 없어서 고민이예요ㅠㅜㅠㅠㅠㅠ
뛰어나신 웅쌤 덕분에 고민이 없는 관계로 추첨이 될진 모르겠지만 너무 잘가르쳐주시는걸 어떡해요...앞으로도 수능 물리학 만점을 위해 달려나가겠습니다!!!

최근에 의대 정원 확대 관련해서 지금 서울 최상위권 공과대학을 다니시는 많은 분들도 의대에 도전하기 위해서 수능을 다시 본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수능 물리학 1이 물리를 대학과정까지 거친 사람들에게 더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대학에서 배운 지식들로 더 유리하게 풀리는 게 많다면 그 분들이 대거 유입되어서 현역이나 대학을 가지 않은 물리학 선택자에게 등급을 따기 힘든 상황이 생길 거 같아서 걱정되어요ㅜㅡㅜ 대학 과정과는 별개로 수능 물리학 1만 열심히 준비하면 더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겠죠..???

웅쌤! 저는 올해 4월부터 물리를 준비하기 시작해서 처음에는 20점대 초중반을 계속 찍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잘가르친다고 하시는 선생님이나 인강강사님들을 많이 들어보았는데 큰 와닿음이 없어서 이제는 물리를 포기할까 하던 찰나에 선생님을 향한 엄청난 수강평을 보고 마지막으로 듣고 안되면 다른걸 해야겠다 라고 다짐하고 일주일에 거의 20시간씩 들었습니다 저는 개념부터 특모1까지 쌤 풀커리를 쭉 탔는데 개념할때 바로 느꼈습니다. 정말 간단한 수식 간단한 계산으로 내가 골머리를 앓던 문제들을 해결되기 사작하고 어느 문제가 나와도 항상 같은 방식으로 풀수 있게 되어 어느새 항상 모든시험을 봐도 40점대 중반은 꼭 맞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이제 여기서 저의 고민이 무엇이냐면 이제는 만점을 받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는데요 지금 실력정도에서 문제로 양치기하고 특모를 계속 풀면서 하는 것이 좋을까요?아니면 기출이나 ebs를 한번더 보고 나서 10월쯤에 특모2를 푸는게 좋을까

오답노트 보단 나만의 해법노트가 더 중요하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말을 듣고 풀이를 그대로 베껴서 오답하기 보단 이런 조건이나 상황이 나오면 이런 행동영역을 취해야지, 이런 문제유형들은 이런 풀이법이 제일 효율적이겠구나, 또 문제의 조건이 많을때는 무슨 조건부터 해석해야 하는지, 왜 그러한지 등을 의식하며 풀고 정리하는데 이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해법노트가 맞을까요?

우선 감사의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만점도 맞아보네요! 웅쌤 감사합니다!!

확실히 특모를 따라가면서 일관적인 풀이를 체화시키니 문풀 속도와 정답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더라구요! 하지만 특모나 사설을 풀면 겨우 40점이 나오는 등 속도도 별로 안나는 것 같고 비역학 정답률도 안좋아집니다. 몇몇 킬러들은 손도 못대거나 아직도 비효율적인 풀이를 할때가 있어서 고민이에요

기출과 함께 특특을 2회 돌리고 있는 상태인데 이걸 끝내고 나서 특모를 계속 따라갈 예정이거든요. 특모와 함께 특특을 3회독 하는 것이 나을까요 업투나 만점챌 등 실모 위주로 가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실전 300을 하는 게 좋을까요?

또한 ebs는 한번 돌리고 있는 중인데 이후 틀린 걸 다시 보는 정도로만 대비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웅쌤 덕분애 물리가 재밌어졌어요.. 쌤 언제나 감사드리고 수능때까지 열심히 따라가보겠습니다..!!!

역학과 비역학의 학습 비중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실모를 풀었을 때 역학에서 많이 틀려서 역학:비역학의 비중을 8:2 정도로 두고 공부했더니, 또 비역학 쪽에서 틀리고... 저는 역학이 약점인데, 역학과 비역학의 비중을 몇대몇 정도로 두고 학습해야 할까요?

7월이라 날씨도 너무 덥고 습해서 공부에 집중이 잘 안 됩니다. 책상 앞에 앉아있긴 하는데, 1~2월만큼의 집중도가 나오진 않는 것 같아요. 또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게 불안한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7월이라 덥고 지쳐서 공부기운이 빠질때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