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풀면서 가장 흔들렸던 시험이었고, 전혀 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마음을 잡고 끝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었던 건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에 대한 믿음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믿음을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쌓아왔다고 생각해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굉장히 평이했던 시험이었다.

전체적으로 매우 평이했고 연계 체감률도 높은 시험이였음.

처음 수능공부를 시작할 때 전 국어가 가장 취약했습니다.하지만 강민철선생님 수업 첫날 바로 이 수업을 들으면 국어 점수가 무조건 오르겠다고 확신이 들었습니다.선생님과 함꼐 국어 지문을 읽는 습관을 고쳐가며 단기간의 성적표의 숫자 대신 실력이 오른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았습니다.3모 때도 83점을 받았을 때 공부량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받았지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그 이후로 어느 시점이 지나자 거짓말처럼 국어성적이 늘 높은1이 나왔습니다.선생님 커리로만 충분한 공부량을 제공해주십니다. 고1,2 때 국어로 힘들었고 정시는 국어 때문에 꿈도 꾸지 못했는데 대학 가는 길을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정말 제 인생을 바꿔주신 분입니다!수험생활동안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성적을 비약적으로 올려주신 선생님은 제게 강민철뿐입니다. 저처럼 이과성향이 강해 다른 과목에 비해 국어성적이 안좋은 후배들에게 강추합니다!!

강민철 선생님의 커리큘럼은, 마치 길고 값진 여행을 다녀온 듯한 소중한 경험을 저에게 남겨주었습니다. 특히 각 제재별 ‘꼭 해주어야 하는 행동’을 강민철 선생님께서 철저히 연습시켜 주신 덕분에, 시험장에서는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튀어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국어 공부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풀이법을 달달 외워 연역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나 강기분-새기분-우기분 과정을 거치며 풀이법 암기가 아닌 ‘행동영역’을 통해 접근하는 방식을 체화하게 되어 제재마다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체화는 강의를 수강함으로써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수능 당일 1교시가 시작되자마자 늘 선생님과 연습했던 실전 모의고사를 푸는 듯 했고 종료 종이 칠 때까지 편안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강민철 선생님과 함께 행복한 여정을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공부한 시간과 강민철 선생님과 함께 1년동안 열심히 달려온 과정을 믿었습니다. 준비되었다는 확신 속에 문제를 열심히 풀었고, 시험 중에 당황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선생님께서 강의 속에서 말씀하셨던 여러가지 독해 point 들을 떠올리면서 떨지 않고 잘 볼 수 있었습니다. 1년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비록 최저를 맞추기 위한 목적이 가장 컸던 시험이었지만
가장 자신있는 국어를 잘 볼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어쩌다보니 강민철 선생님 강의를 꽤나 오랫동안 들었습니다. 글 읽는 법부터 시험을 잘 보는 법까지 정말 많은걸 배우고 익혔었네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25수능이 마냥 쉬운 시험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등급컷이 유사한 23수능은 몇몇 문제의 난도가 높고 나머지는 평이하게 뚫어낼 수 있었다면, 25수능은 잔잔한 중난도 혹은 그 이상의 문제가 계속해서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언어와 매체의 지문형 문제, 매체 44번 문제 등에서 시간 소모가 심했습니다. 독서보다는 문학이 약점이었는데, 특히 현대시 파트에서 시 해석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저는 25학년도 커리큘럼 중 강E분 언매만 발췌수강하였습니다. 그러나 제 실력은 현역 2023학년도에 들은 강기본+강기분으로 기틀이 준비되고, feed100과 우기분으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강E분과 비슷한 포지션의 강좌가 있었고, 그 강의로 연계까지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오래 전에 들은 강의이지만, 강민철 선생님께서 가르치는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3년 간 급격하게 이루어진 정책의 변화에도, 굳건히 국어 1등급, 수능 원점수 98 백분위 100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작수 백분위55에서 6,9수능까지 백분위 94 98 94로 마무리 함에 있어서 강기분과 강E분 도움이 정말 컸던 것 같습니다 국어라는 과목이 물론 문제를 많이 풀어야하는것도 맞지만 기출분석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강민철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삼수를 하게된다면 다시 선생님의 수강생이 될 것 같습니다ㅎ

난이도가 상당했던 6월 모평과는 다르게, 혹시 함정이 있는 건 아닐까 당황스러울 만큼 쉬웠던 9월 모평을 거치면서 수능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갔습니다. 22독서+24문학 난이도의 핵불수능이 출제될거란 소문이 항간에 떠돌았고, 이에 따른 걱정 또한 커져갔습니다. 그래서 커리가 잘 잡혀있고 이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증된 누군가의 강의를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8월부터 강E분을 통해 접했었던 선생님을 늦게나마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생님과의 만남이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점을 점수로 증명해보일 수 있어 넘나 기쁘네요ㅎㅎ
강E분 문학을 통해 늦게 시작했던 연계공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어갈 수 있었고, 우기분을 통해 그전에는 알지 못했던 진정한 ‘기출분석’의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수능날 언매랑 독서 각각 하나씩 틀렸는데 언매도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으면 더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ㅠ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더더 승승장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