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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영상/칼럼(QCC)

[학습법] Epi5.영어 잘하는 manhwa
전북대학교 의예과 최민훈 마스터
등록일 2026-05-02 | 조회 7164

Epi5. 영어
 \;안녕하세요! 중간고사를 마치고 돌아온 최민훈입니다. 오늘은 영어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지금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모두 도움이 되는 내용일테니 영어가 고민이라면 한번 읽어보세요. 일단 수능 영어 자체가 생각해보자면 타 과목과는 다르게 절대평가이고, 그렇기에 시험을 대하는 전략 또한 다른 과목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어떤 어려운 시험에서도 1등급을 쟁취하며 수험 스트레스를 덜어낼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C’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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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는 등급별로 성적을 올리는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내가 내 학년 모의고사를 보는데 2등급 밑이다? 단어를 외워야 합니다. 단어야 사실 그냥 외우는 것이긴 한데, 조금이라도 효율을 올리고자 한다면 어근을 활용한 단어 암기법을 하면 좋습니다. 다는 모르더라도 sub가 아래이다, con이 with이다 처럼 대표적인 어근들을 알아두신다면 더 많은 단어를 한번에 암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 단어의 뉘앙스를 더 잘 파악해서 외울 수 있는 효과도 있는 거 같아요. 단어는 자투리 시간에 꾸준히 외울 수 있도록 합시다. 저는 통학할 때나 식사 시간 같은 때를 활용하여 꾸준히 단어를 암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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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어를 다 외웠다면 문법에 대해서 알아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법이란 to 부정사의 5가지 용법에 대해서 암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알면 좋긴 하죠. 그런데 내신이 아니라면, 혹은 내신이라고 하더라도 이론적인 문법에 대해 아는 것은 딱 필요한 정도로만 알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추천하는 문법 공부법은 문장 암기입니다. 그냥 천O문 같은 책을 구매해서 한번 외워보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문장을 외우면 best이긴 한데 만약 그게 너무 무리다 싶으면 한글 해석만 본 후 그걸 영어로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책은 각 문법별로 나누어 예문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문법을 체험적으로 익히기에 좋은 것 같아요. 사실 필요한 문법의 사용법을 알고 예문 몇개를 외운다면 다른 어떤 방법보다 문법 문제들을 쉽게 풀 수 있습니다. 문제를 보자마자 어? 이거 좀 어색한데? 라고 생각이 들면 그게 정답일 테니까요. 왜냐하면 우리는 올바른 문법이 쓰인 문장들을 외우고 있기 때문이죠. 한국말로는 우리가 “저기 진열되어 있는 사과 삼 개 주세요.” 라고 누군가 말하면 바로 어색하다는 사실을 알고 “저기 진열되어 있는 사과 세 개 주세요.” 로 바꿀 수 있잖아요. 근데 이렇게 바꿀 때 왜 그런지 이유를 붙이며 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하게, 자연스럽게 하죠. 그거랑 완전 똑같은 원리인거죠. 그리고 결국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것은 영어가 모국어인 것처럼 잘 읽고 잘 듣고 하기 위해서이잖아요? 그렇다면 서양인들이 영어를 태어나서 배울 때처럼 공부해야 우리도 영어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이 많은 영어 표현들을 외워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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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본인이 고등학교 내신을 준비하는 사람이다라고 한다면 가능한 수준에서 모든 지문을 외우면 크게 도움이 될 거에요. 만약 내가 고3이나 n수여서 천O문이나 내신 지문 같은 거 하기 싫다라고 하신다면 그냥 본인이 느끼기에 쉽게 해석되지 않는 수능 지문 골라서 하루에 한개씩 외우면 됩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 있는 초, 중학생이 있다면 그냥 영어로 된 동화책 한권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면 고등학교 때 영어로 속 썩일 일은 거의 없을 거에요. 저는 초등학교 때 ‘찰리와 초콜릿 공장’ 원서를 CD로 들으면서 통암기 했던 기억이 있네요.
 \;위에처럼 공부하는 것이 힘든 일임을 잘 압니다. 하지만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다면 오히려 가장 단순한 방법이기도 한 것 같아요. 마음과 시간의 여유가 어느정도라도 허락된다면 꼭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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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으로는 영어 듣기를 올리는 방법입니다. 사실 2등급 밑인 학생이라면 듣기 한 문제 정도는 종종 틀릴텐데요, 높은 등급 확보를 위해서는 듣기는 절대 틀리면 안됩니다. 듣기는 꾸준히만 하면 잘 느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기에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연습하는 방법으로는 모의고사 듣기 책을 푸는 것이 있겠습니다. 첫 번째 풀 때는 그냥 받아적기를 하며 풀면 됩니다. 딕테이션이라고 많이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 이걸 하는 이유는 나도 모르게 멍 때리는 것을 방지하고 듣기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이걸 해야 어디서 못들었는지 복기를 할 수 있고요. 만약 이렇게 한번 풀었다면 스크립트에 빈칸 뚫어놓은 것을 채우면서 한번 더 풀면 됩니다. 여기서 내가 뭘 못 채웠는지가 나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겠죠. 아마 단어 암기가 부족하거나 암기했더라도 발음을 제대로 학습하지 않아 안 들리는 경우가 많을 거에요. 그런데 수능 영어 듣기는 맨날 패턴이 똑같으니까 그 사실을 참고하면 되게 빠르게 다 맞을 수 있습니다. \;
언제쯤 답 문장이 나오는지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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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영어 과외할 때 과외생이 영어 듣기를 많이 틀리며 영어 자체에 자신이 없는 학생이었는데 2달도 안 되어서 영어 듣기를 다 맞더라고요. 모든 말이 들릴 때까지 꾸준히 연습한다면 빠르게 점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겁니다.
 \;8등급에서 2등급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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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위에서 설명한 내용은 영어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능 영어는 결국 영어의 해석을 넘어 글을 이해할 수 있는지까지 물어보기에 위에 설명한 내용만으로는 고득점을 하기가 힘들겠죠. 그래서 소개합니다. 수능 영어 글을 읽는 방법을! 저의 국어 칼럼을 읽은 큐붕이들은 좋은 글이 어떤 구성으로 쓰여지는지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점을 잘 기억한다면 수능 영어 지문을 읽는 것은 너무 간단하죠. 수능 국어는 4개 이상의 문단을 독해해야 하는데 수능 영어는 기껏해야 2개의 문단을 가진 지문이잖아요. 그러면 지문에서 말하고 싶은 말도 한두 문장 선에서 정리된다는 거죠. 그리고 놀랍게도, 수능 영어는 너무 친절해서 글쓴이가 자기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많이 티를 내줍니다. 그래서 지문의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익숙한 사람들은  \;한 문장만 해석하고도 답을 낼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
이게 진짜 꿀팁인데..

 \;여러분을 쉽게 설득하기 위해서 역대급 난이도라고 평가받았던 2506 몇 개의 문항을 예시로 가져와 봤어요. 제가 봐도 좀 야매같긴 한데 저는 실제로 이렇게 풀긴 합니다. 그 덕에 1등급 비율이 1퍼대였던 이 시험에서도 easy하게 1등급 받았구요.

딸깍 ㅋㅋ \;
(crucial)
딸깍 2트 ㅋㅋ
(should be 이텔릭체)
킬러 빈칸 딸깍...
(it-that 강조구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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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근데 이렇게 문장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뒷받침되긴 해야합니다. 일단 중요한 표현을 모두 알고 그 문장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하며, 한 문장으로부터 전체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사고력이 필요해요. 그리고 모든 지문을 이렇게 풀 수는 없기에 바로 안 풀리면 모든 내용을 정확히 해석해서 풀 수 있어야 하구요. 기본기가 튼튼해야 이런 시도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식으로도 문제를 풀 수 있고, 맨날 시간이 남는 영어 최상위권이 되려면 이런 수준까지 올라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자 다음으로는 2등급에서 1등급 초반의 문에서 허덕이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팁입니다. 본인이 기출을 토대로 올바르게 해석하는 방법을 연습했다면 많이 틀리진 않을 겁니다. 이 수준이면 틀리는 문제의 개수가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텐데요, 그렇다면 본인이 하는 모든 실수를 유형화하기도 쉽습니다. 영어는 번호대마다 유형도 고정되어 있으니까 그냥 모든 번호대에 대한 오답 형식을 만들고 실수를 할 때마다 계속 누적하여 본인의 약점을 파악하면 됩니다! 모의고사를 일주일에 2개 정도 풀고 오답을 계속 한다면 엄청난 데이터가 쌓일 것입니다. 그 정리된 내용을 모의고사 보기 전마다 들여다보며 이런 실수는 절대 하지 말아야지 하면 실력이 안 오를래도 안 오를 수가 없습니다. 모의고사 종류는 가리지 말고 구할 수 있는 모든 모의고사를 풀면 됩니다. 영어 모의고사는 시중 모든 모의고사 퀄리티가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도 가장 추천한다면 그날니날 추천합니다. 너무 심심해서 고자극 모의고사 필요하면 2띵x 모의고사 푸시구요. 고정 1 만드는 데는 무한 모의고사&\; 오답정리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오답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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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은 각 문제 유형별 풀이법입니다. 일단 대부분의 문제는 글의 핵심을 문제로 출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글의 주제나, 요지를 파악하라는 문제는 말 그대로 글의 핵심을 묻고 있기에 그대로 글의 강조 포인트를 찾아서 바로 답으로 골라주면 됩니다. 빈칸 문제도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데, 결국 출제자는 글의 핵심을 잘 이해했나를 묻기 위해서 글의 핵심이 되는 단어를 빈칸으로 뚫기 마련입니다. 간혹 가다가 글의 핵심 반대말을 묻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요. 문법 문제는 역대 평가원에서 나온 선지 유형이 몇 개 안 되기 때문에 만약 본인이 수능만을 준비하고 있다면 그냥 평가원 기출 정리만 한번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문장 삽입이랑 순서 배열인데, 이건 글의 흐름을 고려하여 풀이해야 하는 문항들입니다. 문장 삽입은 글이 흐름이 끊기는 지점을 찾거나, 대명사와 같은 표지들을 이용하여 풀어야 합니다. 순서 배열도 마찬가지인데, 자세한 내용은 영어 강사님들의 인강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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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영어 공부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 외에도 문제를 틀리는 것을 방지하여 점수의 하방을 올릴 수 있는 꿀팁이 몇 개 있어서 소개해볼게요.
1. 글을 읽다가 문장이 튕길 때는 그 문장의 핵심 성분(주어, 동사)만 뽑아 일차적 해석을 해라.
2.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면 그 문장만은 한국어로 완벽한 번역을 해서 선지와 100% 일치하는 내용을 골라라. (답은 너무 좁아도 안되고, 글에 없던 내용이 들어가서도 안된다.) 지문의 워딩을 그대로 가져온 놈이 정답이다.
3. 글이 추상적 소재를 다루고 있거나 쓰인 단어가 어려워서 앞의 내용을 계속 까먹는 경우 핵심 내용만 간추려 옆에 메모를 해둔다.
4. 글의 클리셰적 소재들은 나올 때마다 체크, 메모하여 알아볼 수 있도록 훈련한다. (ex. 통념반박, 과거vs현재 등)
5. 시험장에서 모든 문장을 완벽히 해석/이해하려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그럴 필요도 없다.

 \;자, 지금까지 영어 잘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최대한 모든 팁을 담으려고 했지만 막상 이 팁들을 적용하려면 스스로의 많은 노력이 필요할 거에요. 그림을 추가하다 보니 분위기가 너무 가벼워지고 글의 내용이 묻힐까 걱정되기는 합니다. 좀 사짜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반수 내내 모든 학평, 모평, 사설, 수능을 1등급 맞은 사람으로서 확실히 도움되는 내용이라고 자부합니다. 하여튼 항상 건강하시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대승불교의 진의를 깨달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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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습법 #모의고사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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