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칼럼으로 인사드리게 된 이수빈 마스터입니다.
제가 작년 이맘때쯤 했던 고민을 바탕으로 칼럼을 작성해볼게요
>\;>\; 수학 실모 점수 안정화시키기<\;<\; 입니다. \;
수학 실모 점수가 계속 널뛰는 친구들이 꽤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한동안은 실모 점수가 70점대 후반~92점 정도까지 진짜 심하게 진동했습니다. \;
어떤 날은 90점 넘게 나오는데, 어떤 날은 3점짜리 틀리고 의문사 몇 개 나면서 70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어요.
근데 돌이켜보니까 점수가 흔들리는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크게 세 가지였는데,
1. 계산실수가 많다.
2. 시간 내에 건드리지도 못하는 문제가 있다.
3. 문제를 봐도 발상이 안 떠오른다.
이 세 개를 하나씩 해결하면서 점수가 꽤 안정화됐습니다.
먼저 계산실수.
사실 계산실수는 점수의 상방보다는 하방을 무너뜨리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어려운 문제 못 푸는 건 어느 정도 감안할 수 있는데, 3점이나 쉬운 4점을 틀리기 시작하면 점수가 그냥 박살나죠..
그래서 저는 실모 볼 때 쉬운 문제를 최대한 빨리 푸는 것보다 정확하게 푸는 걸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특히 3점, 쉬운 4점은 조금 느려지더라도 계산을 꼼꼼하게 하려고 했어요.
몇 분 아끼려다가 한 문제 날리는 게 훨씬 손해이기때문이죠
두 번째는 시험지 운영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실모 보면서 세운 원칙은 하나였는데,
""안 보이면 넘어간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한 문제 붙잡고 5분, 10분씩 쓰는데, 그러다가 뒤에 있는 풀 수 있는 문제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보통 3분 정도 안에 방향이 안 보이면 그냥 넘어갔습니다.
이때 중요한 마인드가 있는데
>\;>\;”어차피 다시 오면 보인다.”<\;<\;
1회독 때 안 보이면 2회독 때 보면 되고, 2회독 때 안 보이면 3회독 때 보면 됩니다.
실제로 시험장에서 다른 문제 몇 개 풀고 다시 돌아오면 아까는 안 보이던 게 갑자기 보이는 경우가 엄청 많아요.
한 문제에 집착하는 것보다 시험지 전체를 관리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발상 부족.
이건 단기간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결국 발상은 경험에서 나오기 때문에 저는 발상노트를 만들었어요.
기출에서 얻은 발상도 적고, N제 풀면서 새롭게 배운 발상도 적었습니다.
중요한 건 문제를 적는 게 아니라 아이디어를 적는 거!!!!
예를 들어 특정 조건을 보고 어떤 식을 세웠는지, 어떤 관점으로 접근했는지 같은 것들.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까 비슷한 문제가 나왔을 때 예전보다 훨씬 빨리 방향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공부 방법에 대해서도 조금 말하자면, 저는 6모 이후부터 주 2회 이상 실모를 풀었습니다. 8월달부터는 거의 1일1실모 했던 것같아요.
실모 안 푸는 날에는 N제를 풀었고, 개인적으로는 실모랑 N제를 적절히 병행하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실모는 시험 운영 연습이 되고, N제는 발상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 하는 것보다 둘 다 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었어요!
이런 식으로 한 달 정도 연습했는데, 하반기 들어서는 실모 점수가 확실히 안정화되었습니다. \;
예전에는 70점대부터 90점대 초반까지 널뛰었는데, 나중에는 대부분의 실모에서 92점 이상을 받았습니다.
발상노트 예시입니다!!
결국 제가 느낀 건 점수 안정화는 새로운 문제를 더 많이 푸는 게 아니라, 점수를 깎아먹는 원인을 하나씩 없애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실모 점수가 자꾸 흔들리는 친구들은 무작정 문제 더 풀 생각만 하지 말고, 본인이 왜 흔들리는지부터 분석해보면 좋겠어요!
++ 6모도 끝나고 날씨도 따뜻해져서 요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해요~!
저는 작년 이맘때 노래를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힐링을 했던 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노래 몇개 추천해볼게요~!
찬란-나상현씨 밴드
어른딜레마- MOST
야간비행-에이티즈
하늘, 손, 풍선- 구름
빗속에서 춤추는 법- close your eyes
기억세탁소- 원위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