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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도 슬슬 끝나가고... 저의 종강도 다가오네요 !!
(오늘 의생명과학, 의학입문 시험보고.. 기초의학화학 1개 남았지만 종강처럼 놀다온 사람 !! ㅋㅋㅋ 종강은 아니지만 종강 같습니다...)
종강이 코앞인데.. 왜 갑자기 과잠 사진이냐고 물으신다면,,,,
네... 과잠 이제야 받았어요 !! (감격 ,,ㅠㅠㅠ)
드디어 대학생이 된 기분이 드네요 !!!!
그 김에.. 프사도 바꿔보았습니다...
(프사 바꿔서 다른 마스터라고 착각하지 말아주세용....
접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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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1학기 칼럼은 이걸로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시러분들은 지금 기말고사 기간이라 이 칼럼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수시반수도 있으실 테니..
수요가 있다면 읽으시겠죠... ㅎㅎ
(시기가 이른 것 같지만 ! 칼럼은 쓰고 싶은데 주제가 생각 안나는걸 어떡해융...ㅠㅠㅠㅠㅠㅠ)
이왕 들어오신 김에 ! 6학종 5면접러의 면접 tip 듣고 가세요!!
서울의 면접학원들은 여름 방학부터 반이 개설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 현역 때, 방학에는 러셀 썸머스쿨에 들어갔기에 방학부터는 하지 않았고
9월 추석을 전후로 하여 시작하였습니다 !!
9월부터 4회 정도 (아마 기억상 2주에 한번) 수업을 들으러 갔고, 당시는 수능이 더 우선이었기에 학원 외에서 시간 들여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생기부 여러부 뽑아서 열심히 읽기 정도??
대신, 학원 다녀오고 나서 학원에서 생각해보라고 했던 것이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질문을 받았던 부분은 모두 체크하고 ai를 활용하든.. 교과서를 참고하든.. 하여 더 좋은 답안을 구상해보는 작업은 무조건 하였습니다 !!
(저는 5면접이 모두 생기부 면접이었기에, 제시문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답안을 보는 과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제 생기부를 열심히 읽고 고찰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던 기억이 있네요 )
수능을 50일도 안남기고 면접학원을 가는 것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1차 합격을 한다면 수능 이후 거의 바로 면접을 보는 대학도 있었기에...
눈물을 머금고 9월부터 면접을 준비하였습니다
Q. 저도 9월부터 해야하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상황마다 다르다" 라고 말씀드릴거 같습니다
면접이 수능 이전이라면, 고민할 것도 없이 YES입니다.
하.. 면접보다 수능이 더 중요한거 아니야? 하며 설렁설렁 준비했다간... 큰 코 다치니.. 수능 부담있어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첫 면접이 수능 이후 1주일 이상인데 수능최저가 더 걱정되는 상황이라면 수능 이후 준비하시는 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저도 못맞추면 면접 대비하는 의미가 없으니깐요
1주일 면접 준비가 완벽주의자들에겐 좀 빡센 시간일 수 있지만, 수능 이후 드라마/영화/친구들 유혹 뿌리치고..
또 다른 수능을 준비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충분히 가능할 시간입니다.
첫 면접이 수능 이후 1주일 이상인데, 대비를 안하기엔 불안하다
--> 저와 같은 케이스입니다.
9월 이전은 좀 이르고, 저처럼 9월 즈음에 2주에 1번씩 총 4회 정도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전 그때 미리 대비를 했기에 수능 이후 면접 준비가 다소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수능 이후, 다시 면접을 준비할 때 미리 연습을 해보아서 답변이 더 구성지게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음)
정리
수능 이전 제가 한 면접 준비
- 면접학원에 가서 2주에 한 번, 총 4회
- 생기부 여러번 읽기
- 고1~3 자료집 제작
이건 제가 제작한 생기부 자료인데요
생기부에 기재된 모든 활동의 ppt, 보고서 등을 모두 담은 자료집입니다
각 학년당... 분량이 기본 200장은 나오더라구요 ㅎㅎ
(고1부터 저는 학종으로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이 1%라도 있으니, 당시의 수행자료 / ppt / 보고서 등을 모두 파일에 차곡차곡 모아뒀습니다
고1>생기부>통합과학 이런식으로 폴더에,,폴더,,
파일을 잘 정리해둔 덕에 면접 대비 때 모든 자료를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고1,2가 있으시다면, 꼭꼭 자료 잘 모아두십쇼 !!
요즘 ai가 좋아져서 자료 날라가도 ai 도움을 받을 순 있다만,,, 원본 자료를 기반으로 ai 도움을 받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꽤 있더라구요 !)
수능 이후
- 생기부 다시 여러번 정독
- 질문 나올 포인트 예상 및 답변
- 수능 전에 학원에서 질문했던 부분 정리
- 각 학교별 인재상 정리
(이건 사실 큰 의미 없어 보여요. 그저 형식적으로 했습니다)
- (중요) 각 학교의 작년 질문 리스트 인터넷 서칭 후 확인
: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 교수님들이 가끔 질문의 의도를 숨기시는 경우도 있는데, 흔히 족보라고 하는 과거 면접 질문 자료를 보면 그 의도를 간파할 수 있습니다 !!
저도 원광대의대 면접 자료를 본 덕분에 첫 질문의 숨겨진 의도를 간파할 수 있었고, 교수님도 씩 웃으셨습니다
- 각 세특 내용을 주제별로 나누어서 동기/내용/소감 및 심화탐구 순으로 생각 / 정리
이런 식으로 모든 생기부 내용에 대해 질문이 들어와도 제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하였습니다 !
과학 부분에서는 제가 잊은 이론들도 정리해주고요 !
나만의 참고자료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것도 9월부터 짬짬이 하긴 했어요.. ㅎㅎ 수능 공부하다가 진짜 집중 안될 때, 폰보지 말고 생산적인 일을 하자!! 는 생각에 저 자료를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 각 대학별 면접 시간 파악
: 시간 파악이 중요한 이유는, 시간에 따라 얼마나 심도 깊은 질문이 나올 지 예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지된 대로 진행되지 않기도 함... 실제로 원광대의대도 홈페이지와 나온 시간과 다르게 진행되었음)
보통 첫 질문이 왜 00학과인가 / 지원동기인데
여기서 꼬리질문이 들어오면 3분정도 할애가 됩니다
이후 몇가지 질문을 하면 10분 이내의 면접은 끝이 나는데, 만약 10분 이상의 면접을 보겠다고 공지한 학교라면 좀 더 전공에 대한 심화된 질문이 더 들어올 수 있으니 철저히 준비해야합니다.
+ 사실 면접을 준비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추가 질문 생기면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 기억을 잘 떠올려보겠습니다
면접이 거의 가까워졌을 때, 학원에서 선생님이 "솔직히 내가 대답해도.. 너보다 잘 대답할 자신이 없어."라고 극찬을 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극찬을 받을 수 있었던 면접대비 방법이니, 막막하다면.. 우선 믿고 따라보셔도 좋을 듯 해요 !!
오늘도 읽어줘서 고마워용 :)
(진짜 소재 고갈 났으니.. 칼럼 주제추천 바랍니다...추천 없으면 다음 칼럼 12월이 될 지도...ㅋ ㅠㅠㅠㅠ)
원광대학교 의예과